BacGyber's Tricks

"Hemingway App" - Best grammar and spell checker

☺ 달달한 English

요새 종종 업무상 영어로 이메일이나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오타가 꽤 생기더군요. 스펠링에 많이 약한건 아니지만 스펠링에 신경을 쓰면서 단어를 외우진 않아서요..


어릴때 다른 애들 영어 단어를 연습장에 죽어라 쓰면서 외울때 

전 그냥 퉁쳐서? 대강 눈으로 쓰윽 영어 단어를 훑고 말았어요.


다른 과목들도 연습장에 적으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귀차니즘 지수가 높다보니...


요새는 쓸데없이 중고등학교때 무지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때만 해도... 중고등학교 영단어는 솔직히 쉽게 외울수 있는거라 연습장에 손 아프게 쓰고 자시고 할일이 없었습니다. 


영단어 잘 안외워지는 친구들은... 괜히 어렵다 안외워진다고 생각하니 안외워졌거나... 아님 언어적인 감각이 저보다 안좋았을수 있을거 같네요.


상대적으로 남자치고는 제가 언어쪽은 초급 정도 수준까지는 큰 노력없이 쉽게갈수 있는 소질이 있는거 같습니다. 불어, 한문 같은거도 쉬웠고, 잠깐 맛을 본 중국어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쉽게 외웠던건... "sensitive : 민감한" 처럼 일대일 구조로 공부하는 잘못된 방식의 대한민국 영어 교육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죠


  * sensitive 에 뜻 많습니다. 자상하고 공감을 잘해주고... 그런 뜻도 있고.....


  * 이런 단어가 sensitive 뿐만이 아니에요.

    종종 자주 드는 생각인데요... 일대일 방식으로 잘못 공부한 머릿속의 영어 단어 기억을 아예 다 리셋할 수 있음 좋겠어요. 다시 단어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영어 쉽게 늘거 같아요


암튼 영어 단어는 그냥 소리내면서 눈으로 훑고 문장을 통해 많이 접하는 게 좋죠


오타가 좀 있어도 민감한 업무는 아니라 큰 관계는 없지만... 그래도 오타가 적지 않아서;;


이럴때 MS Word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을텐데요.

가능하면 뭐든 Chrome 브라우저에서 처리하는게 편하더군요.


예를 들면 Grammarly (http://www.grammarly.com)  같은 크롬 플러그인이 있죠. 


Grammarly 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따로 copy paste 하지 않아도 

Gmail 화면상에서 메일 작성할때 바로 체크를 해주는 등 여러 장점이 있긴 한데요.


오랜만에 다시 써보니... 글 쓸때 버벅거려지는 현상이 여전하네요...


그래서 구글링해보니... 뭔가 느낌 오는 이름의 Hemingway Editor가... 나오는데...........


Hemingway App : 영어 문법 및 스펠링 검사해주는 무료 에디터



스크린 캡쳐만 봐도 느낌 빡~ 오지 않나요? ^^


문법 체크, 스펠링 모두 해주고, 이말을 이렇게 바꿔써봐~ 와 같은 추천도 해줍니다.

이 정도되면 유료이려나? 싶기도 한데 무료입니다^^




데스크탑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건 유료입니다. 필요한 분은 구입하셔서 쓰면 될 거 같구요


제가 요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Hemingway Editor~   추천 드립니다!!


  시원하게 공감버튼 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