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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pad++ 활용팁] 일반 tip + PLSQL 코딩시 노트패드++ 이용

↗ Creativity&Productivity

보통 오라클에서 SP등 PLSQL 코딩시 Toad, Oracle SQL Developer 등을 이용하실겁니다.



☞ 여기서 잠시


Toad vs Oracle SQL Developer



토드와  Oracle SQL Developer 를 간단히 비교 평가하자면


 

Toad 

SQL Developer 

 강점

빠른 속도

필요한 기능을 쉽게 찾을수 있고

상대적으로 직관적인 면이 있다


Session Reconnect 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 (기껏해야 1초 소요?) 

 약점

무겁다


 메뉴가 넘 많고 복잡하다


Session Reconnect 소요시간이 무지 길다 

전반적으로 좀 무겁다

( 구동시 등에는 가볍지만 메뉴 클릭시 메뉴 오픈 및 해당 화면 열리는 반응이 느림)


* 종합하자면... 일부 단점에도 전반적으로 속도가 빠른 Toad 가 낫다고 봅니다. 상용툴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Toad가 무겁지만 빠르다고 표현을 했는데요... 감이 없는 분은 뭔 소리? 하겠지만...

  감이 있는 분은 바로 알아채실겁니다. 설명은 생략...




저는 SQL Developer, Toad 대신 Notepad++ 를 이용합니다.


물론 컴파일시등에는 이용하지 못하죠.  코딩때만 이용합니다 


( 저는 파일을 서버의 오브젝트로만 두는것이 아니라 로컬 파일로 저장후 컴파일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




지금부터 얘기드리는 팁은

꼭 PLSQL 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사용에도 활용가능한 부분들도 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저는 언어를 영어로 사용해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이렇게 씁니다. 장점이 훨씬 많아요)

메뉴명은 한글판과 좀 다를거 같네요.



0. 프로그램 준비


당연히 여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s://notepad-plus-plus.org


참고로 저는 PC 신규 세팅시 대부분 기본 유틸등은 https://ninite.com/

에서 받습니다. 


Ninite 이용의 장점이 뭘까요? 


여러 무료 유틸등을 체크해서 한번에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Free Util 중 대부분이 여기 모여있습니다^^


각종 유틸 설치시 상업성 옵션등이 알아서 제외된 상태로 설치되는거 같구요.


유틸 설치 한방!


1. 화면 구성



총 Vertical 3단으로 나누어서 쓰고 있습니다


좌 : Folder as Workspace 

중 : 에디터 영역

우 : Document Map


◆ Folder as Workspace (폴더를 워크스페이스로)


그냥 파일 편집용으로 쓸때 이게 편합니다.

폴더내 변화가 있을시 (파일 추가 등) 바로 이 영역에 반영되어 보입니다.


* 활성화 방법 : 상단 메뉴 > View > Folder as Workspace



◆ Document Map (문서 맵)


이게 sublime text 에선 디폴트로 보이죠. 이 기능이 노트패드++ 에도 있습니다 :)



* 활성화 방법 : 상단 메뉴 > View > Document Map



2. 스타일


어두운 배경이 눈 보호에도 좋고, 개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Settings > Style Configurator > Select theme 에서  Obsidian 을 선택 (그외에도 많아요)


영역 선택시 동일 단어가 활성화해서 보여질때.... 눈에 좀 덜 띄어서... 하단 옵션에서 조금 수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Font 는 Bitstream Sans Mono  ( 맑은고딕과 합쳐놓은 폰트를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3. PlSql 코딩시 강점


Toad 등 툴보다 기본 속도 자체가 빠릅니다.


툴등은... 타이핑시에 바로 에디터에 찍히는 느낌 자체가 덜납니다.  즉 타이핑 속도가 그대로 안나요.


실제 DB와 비교해서 타이핑한 텍스트의 색상을 변경하는 등....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이 돌기 때문이겠죠.



PLSQL 개발하다보면 문서 상하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서내 네비게이션에도 노트패드++가 훨 낫죠.


스타일을 통해 눈에 더 잘 들어오고,  다큐먼트 맵을 이용해도 좋고


폰트 줄이고 키우는 ( Ctrl + 마우스휠 ) 속도 등도 빠르기 때문에 


많이 아래 위로 이동이 필요할때... 폰트 줄여놓고 쑥 이동했다가 다시 폰트 키워서 작업을 하면 빠릅니다.



Comment 의 경우 Toad는 라인의 제일 앞에 -- 가 붙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들여쓰기한게 구조가 직관적으로 안드러나서 여러모로 생산성에 좋지 않습니다.


Notepad++ 에선 해당 라인의 문자 바로 앞에 -- 가 붙어요. 

들여쓰기가 유지된 상태에서 코멘트 처리가 되어서 아주 깔끔합니다.

( 이렇게 Toad에서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찾아보지 않아서... )


코드어시스트도 좋아요.

Toad 는 실제 DB 오브젝트를 검색하여 단어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속도가 늦습니다.

하지만 노트패드++는 해당 파일 내에 있는 단어중에서 코드어시스트를 해주기 때문에 아주 빠릅니다.

"속도는 빠르지만 이미 타이핑한 정보가 없으면 안되니까 별로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런걸 원하면 꼼수를 이용해 가능도 합니다. 굳이 어떤 꼼수인지 세세히 얘기는 안드리겠습니다.

잔머리 잘 굴러가는 분이면 바로 눈치채실수도 있겠죠...


4. PlSql 코딩시 약점?


● validation 부분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코딩을 했을때 바로 눈에 띄지가 않는다. 사용하지 않는 변수에 대한 표현이 안된다 등.


하지만 이런것들은 Notepad++ 에서 코딩완료후 이후 컴파일할때 보정하면 충분합니다. 


개발 경력이 있는 경우 문법적으로 틀린 코딩을 하는 경우가 아예 없기도 하죠. 


컴파일시 unused variables 삭제, 일부 오타 외엔 보정할일이 없죠.



● 실제 오브젝트 확인


마우스 오버 > 클릭하여 해당 오브젝트 확인하는 것이 안되죠


하지만 그런 확인이 자주 필요한거 같진 않습니다.


ERD를 띄워놓고 개발하거나... Toad 따로 띄워놓고 개발하면 충분히 커버가 되죠.




요새 오랜만에 오라클 SP 개발을 많이 하고 있네요


Plsql 코딩시에 

Toad나 Sql Developer 를 이용하는거보다

Notepad++ 를 이용할때

훨씬 더 가벼운 느낌, 더 맑은 정신으로... 빠르게 품질 높은 코딩이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