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EN? WHERE?

휴가의 특정 기간을 어디서 보낼지를 정한다.

어디로 떠날지? Staycation을 할지? 

Staycation 을 한다면 집이 아닌 호텔에서 할지, 집에서 할지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기간이 길 경우 여러 장소가 선택될수도 있을것이다.

국내라면 여행지 여러 곳을 갈수도 있고...

해외의 경우 평일 출발하는 일정이 저렴한거 같다.

■ 주제를 정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

▶ 음악 --- 휴가에 음악이 빠질수 없다

* 휴가때 듣고 싶은 음악을 모아서 스맛폰에 넣어둔다.

  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그렇게 해도 되지만...

  나같은 경우는 워낙 이런저런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스트리밍에 없는 곡도 꽤 있어서......

  여행을 간다면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

  스맛폰보다는 훨씬 귀와 맘이 편안하고 행복해짐.

* 특정 악기의 유명한 연주자, 연주곡들을 쭉 듣기, 음반도 사기 

* 특정 뮤지션 음악을 집중적으로 듣기

공연을 가도 좋다.

* 클래식 공연 감상 : 미리 예정된 휴가는 해외 공연을 미리 예매해도 되고, 국내 공연을 예매해도 됨.  갑작 휴가인 경우.... 좋은 자리가 안 남았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싱글이라면 뭔가 틈새 자리가 있을수도 있으니 시도해본다.

▶ ART

회화/조각/사진 등.... 좋은 전시가 있는지 체크

▶ 책 보기

덮어두었던 소설을 끊지 않고 쭉 몰입해서 읽으면 완전 좋겠죠.

이왕이면 좋은 커피집이나 여행지에서 보면 좋겠죠.

▶ 공부

책이든, 인강이든.... 뭔가 주제를 정해서....

예를 들면 오성호 영어 특강중 하나를 정해서 미리 예습후 인강 구입해서 듣고

복습하고

▶ 인생?

보물지도 같은거를 만든다

▶ 특정 주제 / 배우 / 감독의 영화 보기

▶ 미드 마라톤

▶ 건강

건강을 회복하려는 경우엔.... 운동, 산책, 냉온욕 등을 꾸준히 하는 일정을 잡는다.

운동 관련 기구를 쇼핑하는것도 좋고

■ 집안 일에서 해방

▶ 가능하면 직접 요리는 자제

■ 맛난거 먹기

▶ 맛난거 평소에 자제하던 비싼거 사서 먹기

■ 쇼핑

쇼핑도 기분 전환에 좋다.  

백화점, 가리봉 W몰 / 마리오 아울렛, IFC 몰 등...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서

이거저거 입어보고 구경하고.... 그러다 뭐 티셔츠 하나라도 맘에 드는걸 구입하면

되지 뭐....  안사도 관계없고

■ 서점 / 도서관

서점은... 뭐 워낙 내가 좋아하는 거라....

서점 여러군데를 가보는 것도 좋다. 도서관도 좋고.... 서점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좋은 책이 도서관에서 확 뜨이는 경우도 종종 있음.

■ 동네 탐구

잘 안가본 길들도 지나가보면서 뭐 있나 구경

■ 관공서 업무

평일날만 볼 수 있는 관공서 업무중 미뤘던거 

■ 은행 업무

동전 바꾸기 - 은행가서 동전을 통장으로 입금하기

■ 일정 시간표 짜기

휴가이니 일정은 여유있게 짜도록 한다.

■ 여행짐은 가볍게

가능하면 안가져가기, 여유있게보단... 딱 맞게 가져가기, 

스피커도, 샴푸통도, 뭐든 소형으로.... 

혹 세탁 건조가 용이한 여행일정이면 좀 더 짐을 줄일수 있고...

■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어서 알아보지를 못해서 시작못했던거

정보 조사를 한후 스타트!

뭔가 배울수 있는... 서비스를 가입하는거나, 요가를 시작하는거나 등등

■ 핸드 드립 커피집 여기저기 가기

■ 집안일을 하기;;

미니멀 라이프로 대전환이라던가... 평소에 정리가 너무 안되있었던 경우.....

■ 뭘하든 조금 여유있게... 너무 빡센 스케줄이나 휴가 목표는 NO NO 

   그래야 맘이 편안해서 휴가 느낌이 남.